[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임준택 전 대형선망수협 조합장이 차기 수협중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22일 수협중앙회 2층 독도홀에서 열린 수협중앙회 회장선거 결과 1차 투표에서는 임준택 후보자(기호1번)가 36표, 김진태 후보자(기호2번)가 24표, 임추성 후보자(기호3번)가 32표를 얻었다."1차 선거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고득표자와 차순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하고 그 중 다수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한다"는 수협중앙회정관 임원선거규정에 따라 임준택 후보자와 임추성 후보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했다. 결선투표